공지사항 진로소주 세계 증류주 시장에서 8년 연속 판매량 1위!

2009.07.17

진로소주가 세계 증류주 시장에서 8년 연속 판매량 1위에 올랐다. 영국 주류 전문지 드링크스 인터내셔널 7월호가 발표한 `2008년 세계 증류주 판매량`에서 진로소주는 지난해 7599만상자(한 상자 9ℓ)를 팔아 2001년 이래 8년 연속 판매 1위를 했다. 2위는 2570만상자를 판매한 보드카 `스미노프`, 3위는 2198만상자를 판매한 브라질의 `피라수눙가51`이 차지했다. 멕시코의 럼주인 `바카디`가 4위, 디아지오의 위스키 `조니워커`가 5위, 필리핀 럼주인 `탄두아이`가 6위로 뒤를 이었다. 또 유나이티드 스프릿츠의 `백파이퍼`, `맥도웰스 넘버원`이 7~8위에 올랐다. 진로는 지난해 참이슬 브랜드를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과 신제품 `J`의 출시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고, 소주 판매량이 전년보다 8.7% 증가해 2000년대 들어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. 해외시장에서도 판매량이 9% 성장하는 실적을 올렸다. 증류주는 맥주, 와인 등의 저도주와 더불어 세계 3대 주류 중 하나로, 위스키를 비롯해 브랜디, 럼, 진, 보드카, 소주 등이 포함돼 있다.